CGV대구에서 에반게리온 -서-를 관람하고 왔습니다.(이하 -서-로 약칭함) 평일의 오후라서 그런지 빈 자리가 많더군요. 3:55에 시작하는 4회차였습니다. 과연 극장판, 화질은 기대했던대로 아주 뛰어나더군요. 다만 스토리 전개가 좀 빠르다는 느낌이 들었고, 시나리오는 기본적으로 TV판의 흐름을 따르고 있더군요. 아마도 새로운 씬은 없었던 듯... 덕분에 극장판으로 나오면서 더 매력적으로 등장한 레이 쪽에만 눈길이 가더라는...-_-;; 신지의 행동은 TV판에서도 -서-에서도 별 차이가 없으니, 그녀석의 행동에는 큰 기대는 안 하시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아스카는 안 나왔더군요. 아마도 다음 극장판에서 나올 듯 합니다.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입니다만, -서-는 아마도 에반게리온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신세대들을 공략하기 위해서 만든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볼 사람은 다 봤겠지만 말이죠.-_-;; 그럼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