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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사역마 공식 앤솔로지 코믹 -화(火)마법의 장-의 네타바레를 조금 올립니다. 앤솔로지 계열은 여러 작가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특성상 라이센스가 복잡해질 수 있어 한국 정식발매를 기대하시는 것은 무리일 것 같아서요.-_-;; 틈틈히 시간을 내어서 다 읽어보았는데 과연 앤솔로지 답게 원작소설에도 없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이 많더군요.^ ^; 일본어의 난이도도 별로 높지 않은데다 제로의 사역마의 세계관과 캐릭터의 상관관계를 알고 계시는 분이라면 실컷 웃으실 수 있을겁니다. 일단 두 개의 에피소드의 네타바레를 소개합니다. 그럼 아래부터...
<제로의 가정부> 또 시에스타와 놀다가 루이즈에게 들킨 사이토가 루이즈에게 혼나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사이토는 자신의 세계(일본)의 메이드 열풍에 대해 설명하면서 국민적 아이돌이라느니, 여자아이들의 동경의 대상이라느니 합니다. 당연히 루이즈는 사이토의 설명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사이토가 터무니없는 거짓말로 변명을 하고 있다며 화를 냅니다.(^ ^;) 이후에 사이토가 외출하고 혼자 방에 남아있던 루이즈는 사이토가 시에스타에게서 빌려온(?) 메이드복을 발견하고 호기심이 발동, 마음이 내키지 않지만 시험삼아 입어보기로 합니다. 시착의 결과는... ![]() <흙투성이의 조형> 우연히 점토를 빚는데 쓰는 미술도구를 주운 사이토는 왼손의 간달브의 룬에서 빛이 나며 힘이 넘치는 것을 느끼게됩니다. 그리하여 사이토는 간달브의 재능으로 점토를 빚어서 시에스타에게 그녀의 모습을 본뜬 '피규어'를 만들어 선물해줍니다. 그러고보니 사이토는 이세계 하르케기니아 최초의 피규어 제작자가 된 셈이군요.^ ^; 그리고, 시에스타는 사이토가 만든 피규어에서 실제 자신의 모습과 다른 점을 발견하고 그에게 보여줍니다. 그것이... 시에스타 같은 평민의 여성들은 루이즈들이 즐겨입는 실크 속옷을 입을 기회가 별로 없거든요. 가격이 무지 비싸기도 할테니;; 그래서 치마를 올리고 자신의 '드로워즈'를 보여주는 시에스타를 보고 사이토는 바로 코피를 쏟는군요.-_-;; ![]() 네가 어떻게든 해서라도... 한다면, 그... 만들게 해줄께? 사이토는 루이즈의 요청 아닌 요청을 받아들여서 루이즈의 피규어를 만들어주는데, 문제(?)는 실제 루이즈와 너무 똑같이 만들었다는거...;; 이유는 루이즈를 아시는 분이라면 금방 눈치채시겠지요? ^ ^; 결국 밖에서 청소하던 시에스타가 깜짝 놀랄 정도로 사이토의 처절한(?) 비명이...-_-;; 루이즈는 사이토가 만든 피규어에 점토를 덧붙여서 자신의 이상형의 피규어를 만드는군요. 보고서 실컷 웃었... 사실 위의 에피소드들 말고도 사이토가 사무라이의 제자와 검술 대결을 펼치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에도 시대나 전국 시대의 사무라이가 우연히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서 하르케기니아에 들어온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이토가 상대했던 자는 그의 제자이고 스승인 사무라이는 이미 고인(故人)이라고... 자, 간달브와 사무라이가 싸우면 어느 쪽이 이길까요? ^ ^;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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