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블로그 공지 겸 링크신고 게시판 by 코토네

1. 이곳은 저의 개인적인 잡담과 함께 만화, 애니, 게임 등의 서브컬처 정보 및 간략한 리뷰 및 식생활, 지름, 고양이 이야기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2. 덧글은 특별히 필요한 경우가 아닌 한 비회원 분들께도 개방합니다. 다만 저나 방문객들께 심한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덧글(비속어, 외계통신어, 스팸 등)은 통보 없이 삭제할 수 있사오니 아무쪼록 양해 부탁드립니다.

3. 링크 신고는 이제부터 이 게시판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괜찮으시다면 1년 이내에 링크 신고를 해주셨던 분들께서도 신고 덧글을 남겨주시면 무척 고맙겠습니다.

4. 저나 이 얼음집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이나 불만사항은 이 게시판에 일반덧글이나 비공개덧글로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5. 마지막으로 이 포스팅은, 이 블로그가 여기에 계속 존재하는 한 계속 최상단에 위치시켜 두겠습니다. 그럼...

어제 간만에 서문시장에 가봤는데... by 코토네

어제 간만에 서문시장에 가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먹거리 가게가 많았던 제4지구가 1층 일부 빼고는 전부 홀라당 타버리고 출입금지가 되어있더군요.... 게다가 천장도 새까맣게 그을려 있었어요. 그때의 화재 때문에 4지구의 미성당이랑 돼지국밥집들도 전부 없어졌습니다....OTL;;;;

그리고 당시 화재가 났던 4지구에 있었던 가게들 대부분은 지금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겨서 영업을 계속 중인 모양 같더군요. 하지만 돼지국밥 등 그곳에서 제가 좋아하던 메뉴들은 나중에 4지구가 재건축된 뒤에나 다시 맛볼 수가 있겠네요. OTL....

게다가 화재 전까지 인파가 넘쳤던 야시장도 전부 철거되고 한산해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오는 3월 3일부터 재개장한다고 하니 거기에 기대를 걸어봐야겠네요. 아직 다 먹어보지 못한 먹거리들도 많은지라.... 어서 빨리 4지구가 재건되어 모든 가게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후우...

오늘 잡은 신규 포켓몬 2마리 by 코토네

오늘 잡은 신규 포켓몬 2마리. 비 오는 날에 갑자기 그림자 형태로 알림이 떴길래 우산 쓰고 나가서 간신히 잡았는데.... 첫번째인 메꾸리는 잡고 보니 꾸꾸리의 진화 형태였습니다. 덕분에 도감을 채우기 위해 꾸꾸리를 진화시키는 수고는 줄었습니다. 하지만 이 멧돼지 포켓몬은 오히려 진화하기 전의 형태가 더 귀엽네요. 실제 멧돼지도 어릴 때 모습이 훨씬 귀엽고 말이죠....(...)

그리고 무우마(무우가 아닙니다!)는 고스트 타입인데 진화 형태가 없는 단독 포켓몬인 모양 같더군요. 아까 잡았던 메꾸리에 비하면 귀여운 녀석입니다. 하지만 유령처럼 인간한테 두려움을 주는게 능력이라서 실제로 보면 무서울지도... ㅎㅎ;;

그래도 포켓몬GO가 한국에서 서비스 시작된지 얼마 안되었고 아직 도감을 반도 못 채웠는데, 벌써 80종이나 신규 포켓몬이 추가되다보니 좀 벅차네요. 그래서 미뇽을 신뇽으로 진화시키고 망나뇽까지 잡고 나면 천천히 느긋하게 돌기로 했습니다. 후우....

뒹굴뒹굴 by 코토네

뒹굴뒹굴. 요즘의 미야는 애정 표시가 전보다 더 과해진 것 같은 느낌이다. 게다가 배꼽점도 귀여움.... ㅎㅎ

엄마 미야를 보살피는 랑이 by 코토네

미야는 여전히 독립을 못하는(?) 아들 랑이를 싫어하지만, 그래도 랑이는 여전히 엄마의 환심을 사고자 가끔 그루밍도 해주는 등 여러가지로 스킨쉽을 시도 중입니다. 그래서인지 예전보다는 많이 가까워진 듯 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갈 길이 머네요. ㅎㅎㅎ

대구 북성로의 '믹스카페'의 '구사일생' 길고양이 사진전 by 코토네

지금 대구 북성로에 있는 믹스카페에서 김하연 사진작가님의 '구사일생' 길고양이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중입니다. 대구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길고양이를 주제로 한 개인 사진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사진전은 2월 11일에 시작되었고 2월 26일까지 믹스카페 3층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독립출판물서점 '더 폴락'의 바로 근처라서 함께 들러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믹스카페는 80년대 복고풍 같은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반겨줍니다. 웰시코기 품종 같은데 사람이 새로 들어올 때마다 따라다니더군요. 게다가 온순한 성격이라 낯선 손님을 봐도 짖거나 하지 않아서 더욱 좋았어요. ^^

이 귀여운 강아지의 이름이 '믹스'라는데, 보아하니 새로운 손님이 올 때마다 다리 냄새를 맡아서 좋은 손님인지 나쁜 손님인지 판별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머리와 엉덩이에만 큰 갈색 무늬가.... ^^

한동안 몸 냄새를 맡다가 올려다보면서 눈도 맞춰주고... 그러다가 다시 냄새 맡고... 무한반복. ㅋㅋㅋ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의 책장도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는데, 나중에 읽어보고 싶은 교양서적들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사진을 누르시면 커지니 제목을 쉽게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커피 등 음료는 기본이고 심지어 돈까스와 스테이크까지 팔아서 식사도 즐기고 갈 수가 있군요. 강아지 조심 하면서 서둘러 먹어야 할 듯... ㅎㅎ

에그 소세지 샌드와 쿠키라떼도 무척 끌렸습니다. ㅎㅎ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2층도 깔끔하고 친근감이 드는 타입의 복고풍 인테리어라서 마음에 무척 들었습니다.

게다가 2층인가 3층이었던가에 1층으로 통하는 다른 통로가 있는데 거기도 옛날의 국민학교 같은 분위기가 풀풀 나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80년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ㅎㅎ


계단을 통해 올라가는 도중에 오래된 느낌이 나고 친근감이 드는 궤짝도 봤습니다. 옛날에 외할머니 댁에서 비슷한 물건을 본 기억이 나네요.

드디어 3층 입장. 대구까지 내려와주신 김하연 사진작가님 본인께서 직접 '구사일생' 사진전의 전시물들을 설치하는 중이셨습니다. 혼자서는 좀 힘들어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고 페이스북에서 푸념하신 것을 봤기에 서둘러 달려왔지만, 아쉽게도 제가 무거운 전동드릴를 잘 다루지 못해서 결국 포기....ㅠㅠ

시간이 좀 흐르니 드디어 모든 사진들이 벽에 걸리면서 전시준비가 다 끝났더군요. 구경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완성까지 대략 1시간 정도 걸린 듯 합니다.

이 세 사진들 중에서 엄마가 떠나고 두 아이만 남은 가운데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엄마 없이 남겨진 아이들한테서 느껴지는 쓸쓸함이 강렬해요. ㅠㅠ

전시된 길고양이 사진들 중에서는, 옛날에 별이 되어버린 우리집 깜이를 꼭 닮은 이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그녀석이 다시 그리워집니다. ㅠㅠ

간만에 구사일생 전을 다시 구경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셨습니다.

제가 알기론 길고양이를 주제로 한 사진전들 중 대구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김하연 작가님의 '구사일생 전'이 처음이며, 오는 26일(일)까지 계속됩니다. 대구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아직 일주일 남은 시간에 서둘러 관람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물론 귀중한 전시를 허락해주신 믹스카페에 감사도 표할 겸해 관람 끝나고 음료수 한 잔 사드리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 믹스카페는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지하철 1호선 대구역이나 중앙로역에서 도보 10분 이내로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그럼....

1 2 3 4 5 6 7 8 9 10 다음


이글루스 8주년 기념 위젯

통계 위젯 (화이트)

132580
1407
3136811